창조한국당 문국현(사진) 대표는 5일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산업전략 없이 돈만 퍼붓는 것은 낭비다”라며 “이 돈은 물자가 아닌 사람에 써야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IMF 때 10조원을 안 썼다”며 “수십 조 얘기 하는 것은 낭비성이 많고, 준비가 없는 것”이라고 현 정부의 정책을 꼬집었다.
금융 정책 못지않게 산업 정책이 잘 돼 있어야 하고, 교육이나 일자리 늘리기, 중소기업 살리기 등 물자 인프라 구축이 아닌 사람 인프라에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이 문 대표의 생각이다.
문 대표는 “사람한테 쓰면 그나마 20조를 쓰더라도 100조의 효과가 나지만 공연히 기름 빼고, 외국 물자 사오고, 외국 원광석을 사 철골 만들고 하면 30조 50조라도 5조 10조의 효과도 안 나타날 수 있다”며 사람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임시국회에 대해 “수많은 법안이 통과 되었지만 국민들이 법안 때문에 경제가 갑자기 좋아질 것처럼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든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보다 각 당의 이해가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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