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희상 의원-‘대화+타협’ 성숙한 국회만들기 혼신
호원IC개설사업예산 끈질진 설득에 20억 확보
의정부역 앞 미군기지 캠프 전면 공원화 확정
“신뢰회복을 통한 국민통합의 2009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문희상(경기 의정부) 의원이 뚝심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과 의정활동을 의정보고서에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의정보고서에는 문 의원이 약속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정부 발전상이 담겨 있다.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원IC설치 기본계획을 수립, 2009년 사업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
호원IC 개설사업은 참여정부 때부터 ▲2km 이내 IC 미설치 원칙 ▲안전사고 위험 ▲교통체증 유발 등의 이유로 건설교통부가 불가 방침을 결정한데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국토해양부가 같은 이유로 난색을 보여 왔었지만 문 의원은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과 전방위적인 국회 활동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낸 것.
더불어 문 의원은 상습 교통체증구간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의 추가 예산도 확보했다.
화룡역 초현대식 역사 신설도 현실로 다가왔다. 철도공사는 원인자 부담원칙을 주장하며 100% 시예산 부담을 고수했지만 문 의원은 총 사업비 절반인 120억원 국비지원을 이끌어내 군사시설인 방호벽 철거에 이어 초현대식 역사 신설까지 의정부의 남서부를 하루가 다르게 변모시키고 있다.
또 당초 상업용지 개발이 점쳐지던 의정부역 앞 미군기지 캠프 홀링워터 부지의 전면공원화도 확정돼 시민들에게 쉼의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
이는 문 의원이 국방부장관을 만나 공원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고 의정부시 관계자와 함께 합의, 중재를 이뤄낸 성과다.
이밖에도 경원선 고가 밑 철도부지에 시민 체육공원의 건립 예산을 확정, 총 1.2km 구간에 조깅로,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이 들어서며, 또 중앙초등학교 급식개설 예산 15억원 확보와 더불어 동부간선도로 확장 예산도 300억원을 확보해 의정부 교통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약속한 현안 사업들이 철저하게 이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 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기관 감사는 물론 시찰 등에서 전체 국감 일정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내는 등 부의장의 역할 이상을 해내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하는 성숙한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한나라 김영우 의원-‘군민 숙원’ 도로 확·포장사업 본격화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간 예산 10억 이끌어내
포천 소흘읍에 체육센터… 신북면에 편의시설도
“국민을 섬기고, 포천ㆍ연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한나라당 김영우(경기 포천ㆍ연천) 의원이 최근 자신의 의정활동 사항들을 종합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위기관리포럼’ 연구책임위원과 ‘민본21’의 핵심 멤버로서 정책통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보고서를 통해 그간 김 의원이 경기 포천ㆍ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알아봤다.
우선 김 의원은 포천ㆍ연천의 숙원이었던 도로 확포장 사업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는 당초 신규사업을 억제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2009년도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으나 김 의원이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함으로써 실시설계비 10억원이 확보됐다.
▲국도 3호선 연천~신탄리
국토해양부는 당초 이 사업의 2009년도 예산으로 82억원을 책정했으나 김 의원이 기획재정부에 이 사업의 조기 완공 필요성을 강력 요구함으로써 48억원이 증액된 130억원이 확보됐다.
이밖에 ‘국도 37호선 적성~전곡(국비 189억원)’, ‘국도 37호선 전곡~영중(국비 45억원)’, ‘국도 3호선 상패~청산(국비 1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 ‘문화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 사업
신북면 만세교리 101번지 일원에 소각장 및 주민편의시설(실내수영장, 축구장, 사우나시설) 등이 운영되며 올해 8월 완공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 국민체육센터 유치
타지자체에 유리한 상황이었던 이 센터 유치는 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포천시 소흘읍에 유치돼야 하는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해 포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밖에 김 의원은 지역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확보’, ‘과학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학도서 지원’ 등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현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모두가 하나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포천ㆍ연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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