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가 안방 경남이 아닌 인천 부평에 출마해 그동안의 경제실정이라든지 MB악법 강행시도 등에 대해 당당하게 심판받아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11일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부평지역 후보에 대해) 모든 면에서 열어놓고 검토하겠다”면서도 “박 대표가 출마한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카드를 내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박 대표와 더불어 이목을 끌고 있는 정동영 전 장관에 대해서는 “본인은 이렇다, 저렇다 말씀이 없지만 3월 이후에 직간접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당과 정 전 장관 모두에게 바람직한 방향에서 결론을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 전 장관의 복귀에 대해) 어느 시기일지, 어느 지역일지 등에 대해 의견이 나눠지고 있다”면서 “원칙적으로 재보궐 선거는 열어놓고 있다”며 주요인사의 영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최대전략에 대해 서민을 위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기득권층의 곳간만 채우려는 정부와 IMF를 초래한 때와 다를 것 없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회초리를 들고 싶은 국민의 마음을 솔직하게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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