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정형외과 개원… 관절 척추 비수술 치료 중점 진료 시작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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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성모정형외과 천장옥 원장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성모정형외과가 4월 23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절, 척추질환부터 퇴행성 질환까지 비수술 중점 진료를 통해 척추 신경차단술, 주사치료, 프롤로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증상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관절, 척추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신식 초음파장비, 엑스레이 검사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역시 구축하고 있다.

강남성모정형외과 천장옥 원장은 “환자 개인별로 1:1 밀착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절, 척추 건강을 지켜나가는 주치의가 되겠다”고 전했다.

개원의인 천 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를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강남성모정형외과는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전 진료를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까지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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