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윤 의원에 따르면 이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이 삶의 의욕 촉진과 사회 진출에 긍정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판단 아래, 그동안 각 지자체의 장애인 체육정책에 관한 예산, 전문인력 그리고 장애인체육프로그램에서의 문제점 파악과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해온 면담과 토론에 기초한 것이다.
장애인들이 사회진출의 기회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 재활차원의 체육활동을 원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에는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전담행정조직 설치나 전담 공무원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며, 장애인체육업무가 체육담당부서가 아닌 복지분야에서 처리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건의된 사안에는 ▲각 시·도별 장애인체육 전문부서 운영으로 사업의 지속성, 안정성, 책임성 확보 ▲장애인체육회 직원 정규직 전환으로 직업안정성 확보 ▲장애인체육시설의 확충 및 일반시설에 편의시설 제공 ▲공공가치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각 시·도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인 실업팀 창단 유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국가인권위원회 조직개편에 있어서 우려되는 장애인차별시정업무의 축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