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사무총장은 8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되는 의약품을 발표하여 수거 할 수 있도록 할 때 국민건강이 가장 잘 보호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명단이 공개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협회 쪽으로 어떤 의약품이 석면 함유 의약품인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 파우더의 제약회사는 100여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 사무총장은 현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의약품의 유해성과 관련해서는 단정적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전문가의 고독의 학술적인 판단도 필요하기 때문에 식약청이 하루 빨리 슬기로운 결정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있다고 결론이 난 약물에 대해 자발적인 회수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저희 대한약사회는 16개 시·도 지구에 대해 전화공문, 문자 메시지, 인터넷을 통한 홍보, 약국관리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등 최대한 조속히 회수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