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 목사는 “매년 조금씩이나마 소외계층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퇴촌면에 위치한 금천사에서도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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