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18~21일 나흘간 열린 ‘제19회 우리꽃 전시회’ 개최를 통한 분화체험 및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2002년부터 매년 우리꽃전시회 때마다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분화체험 및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 전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꽃전시회에서 분화체험으로 시민정서 함양과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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