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낙오되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조직들은 전략을 수립,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며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중 눈에 띄는 것이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을 뜻하는 레드오션과 상반되는 개념으로서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이론을 주장한 기업 전략이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거듭해 온 경쟁의 원리에서 벗어난 무경쟁 창출 시장을 말하는 것으로 90년대 중반에 제기된 가치혁신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소방조직의 목표 즉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방조직의 격(格)을 한 차원 올리면서 동시에 국민들에게 더 쉽게, 빨리 다가갈 수 있는 가치혁신을 이뤄낸다면 다른 조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경쟁 시장, 즉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가치혁신을 이룰 수 있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규제의 합리화를 우선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규제 합리화란 완화 할 규제는 신속하게 완화하고 오히려 강화해야 할 규제는 확실하게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과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5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소방차가 화재 등 재난현장에 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길을 터주어야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구급대원이 더 이상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폭행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구급대원 폭행방지와 같은 관련 규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 및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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