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치안성과는 소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야 이뤄질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심야시간까지 범죄자등 차량 수배자 등을 검거하기 위해 힘든 일상의 피로에 지친 몸을 움직이며 치안수호를 위해 근무의지를 갖고 적극대처 하고 있다.
또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돌면서 면밀히 분석된 자료로 범죄발생 시간대 장소를 배회하는 사람과 차량들을 조회로 많은 범죄자와 수배자 검거로 절도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7%감소효과와 사망사고 ZERO화로 단한명의 희생자를 내지 않는 치안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억되는 연안부두에서 피서철 7-8월에 많이 발생한 관내 24시 편의점에서 점원 혼자 근무하고 있는 곳만 골라 침입해 현금등 물건을 절취한 절도범과 귀가중인 여성을 성폭력 후 도주했다가 CCTV 판독 분석 선면수사로 '발생만 하면 잡힌다'는 100% 검거율을 보인 것도 소장과 직원들의 소통의 힘과 '하면 된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근 일선에서 피땀 흘린 치안성과에 역행하는 오락실 등 업주 유착비리가 주는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소탐대실의 아쉬운 교훈을 남겼으며 자체사고 없는 깨끗한 조직에서 풀뿌리 치안을 통한 범인검거와 완벽한 치안유지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주민과 상생하는 풀뿌리치안이 확립돼야 한다. 그 속에서 치안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공기와 같은 존재들이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숲과 자연이 서로 조화가 이루어야 계절의 변화와 같이 꽃을 피워주는 놀라운 자연의 질서가 주는 것을 교훈삼아 성공적인 치안성과를 거두는데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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