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단 관계자는 13일 “빙가다 감독과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결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즌 일정을 마친 뒤 빙가다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의견을 주기로 한 날까지 빙가다 감독으로부터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빙가다 감독은 구단 제시액보다 더 많은 연봉 인상을 원했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 더 이상의 연봉 인상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빙가다 감독은 계약 1년만에 서울을 떠나게 됐다. 올 시즌 K-리그 우승과 더불어 내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앞둔 서울은 새 사령탑을 찾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 측은 다음 시즌 훈련에 돌입하는 오는 1월전까지 후임자 선임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관계자는 “일단 빙가다 감독과 재계약에 실패한 만큼, 이제부터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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