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사업 시행자인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Project Financing Vehicle)의 자본금 가운데 외국인 투자액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자본을 10%이상 끌어들이지 않으면 관련 법률에 의해 예정 부지를 수의계약으로 사들일 수 없게 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 포스코건설 등 9개사로 구성된 PFV의 자본금은 전체 사업비 3조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266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자본금 가운데 외국인 자본은 단 한 푼도 없다.
도는 USKR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초까지 외국인 직접투자 400억원(10%)을 포함, PFV의 자본금을 모두 4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나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때문에 화성 송산그린시티 435만여㎡에 대한 본 계약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외국인투자 촉진법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은 외국인 투자기업에 한해서만 부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서다.
지난달 PFV와 부지 공급조건을 합의한 한국수자원공사도 'PFV가 외국인 자본 10%이상의 외국인 투자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관련 법률 등에 의해 외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으면 PFV와 본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PFV는 지난달 3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 기준가격을 5040억원으로 하되 이 가운데 1500억원은 본 계약 체결 때 일시납으로, 나머지 3540억원은 연 5.5%의 이자율로 10년 동안 분납하는데 의견접근을 이뤘다.
본 계약은 PFV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인정받고, 유니버설스튜디오 미국 본사인 UPR(Universal Park & Resort)과 건설, 운영, 라이센스 사용 등 세부 확정계약(DA;Definitive Agreement)을 맺은 뒤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해 체결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PFV 참여사들이 신용도가 좋은 회사들이어서 자본금 확충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외국인 자본도 내년 초까지 들여오기 위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 검단구, 출범 100일··· 조직·민원체계 안정화 온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5/p1160271601183219_828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민선9기 관광문화복지 정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7810886114_68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4대 구정 목표·65개 공약 확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8659858658_31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