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긴 녹지축 이어 둘레길 조성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4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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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개구간에 생태통로·아치교등 설치...총 140km 2013년 완공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SOC기반 확충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 설치 본격화
마장ㆍ중리 택지개발지구 지정 연내 완료
4계절 문화관광도시 여건 조성
산수유ㆍ도자기축제등 4대축제 확대 운영
도자예술촌 완공땐 年 100만명 유치 기대
300개 기업유치ㆍ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전담부서 만들어 1대1 中企 후견
설성산업단지등 소규모산단 7곳 연내 조성
[시민일보] ▲민선5기 1주년을 맞은 소감은?
1년이라는 시간이 무척이나 짧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 나의 열정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뛰었다.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행히 우리 시민들께서 힘을 보테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민선5기의 1년이 지났는데,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인구 35만의 행복도시 이천을 반드시 만들겠다.
▲민선5기 1주년을 맞은 주요성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외에도 우리시는 지난해 시정 각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중리?마장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중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전방위적 노력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정상추진하기로 확정이 되었다.
지역의 오랜 현안이던 남이천나들목 설치는 정부를 상대로 집요하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국토해양부의 최종 신설승인을 이끌어 냈고, 첫 민간산업단지인 설성산업단지도 착공하였다.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유치하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은 각급학교 시설환경 개선과 학력향상프로그램, 교원아파트 준공, 고교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장호원 소도읍 육성사업을 준공하였고, 서경권역과 산수유권역에 이어 설성 금당권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도농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기계화 영농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시민사회단체의 약탈문화재 되찾기 운동에서 출발한 ‘이천오층석탑’ 환수운동은 10만 9천여명의 범시민 서명운동을 분수령으로 일본 오쿠라 문화재단 측과 수차례 담판하고 설득한 결과, 절대 불가를 외치던 재단측이 “일본 정부에서 허용 시 반환하겠다”며 진전된 반환의사를 밝혔다.

실제 반환이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자치단체 차원의 문화재반환운동으로는 첫 성공사례가 되며 후세에 남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될 것이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먼저 마장, 중리 택지개발 지구지정을 올 해 안에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남이천나들목 신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시립화장장도 빠른 시일 안에 건립해 장례불편을 해소하고, 청소년 수련관을 완공해 모범적인 청소년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소규모 산업단지 7개소를 연말까지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이밖에 이천시에서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전국평생학습축제,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이천시의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
▲민선5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은···
민선5기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추진하고자 한다.

도시외형적으로는 ‘인구35만 계획도시’, 문화적으로는 ‘창의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 나눔사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 같은 시정방향을 기조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어 갈 것이다.
시정을 운영하며 항상 공직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해 왔다. 열정이 없으면 변화가 없고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는 시대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규제문제, 군부대 이전현안, 남이천나들목 신설,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천 5층석탑 반환문제 등 처음에는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일들이지만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했기 때문에 되고 있고, 된 것이다.
▲끝으로 민선5기 어떤 시장이 되고 싶은지?
시민과 약속한 것들을 잘 지켰다는 시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민이 미소 짓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 그런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은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 도시 기반 시설부터 행정 서비스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보살피고 챙겨서 시민과 약속한 모든 것들을 지켜낼 생각이다.
무엇보다 이천시 900여 공직자와 함께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20만 이천시민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
이천=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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