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는 올 상반기 계약심사제도를 운영,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1~6월 모두 1337건, 1조1812억원의 사업비를 심사해 9.1%인 1071억원을 절감했다. 이는 1일 평균 6억원, 심사 공무원 1인당 41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아울러 최적공법 적용을 유도,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조기발주를 지원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계약심사제를 통해 115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줄여 절감액을 2228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지난 2008년 7월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모두 9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는 예산을 아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도 직속기관(사업소)과 공공기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도 계약심사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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