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지원을 위한 개발 공간을 마련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드림트리빌딩(동소문동4가 260) 6층에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설치하고 21일 오후 4시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개발 지원을 위한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는 687㎡ 규모로 7억9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를 비롯해 사무집기와 작업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이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구는 이같은 앱 개발 공간을 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성북구가 최초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지난 달 지역내 소재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앱 창작터를 이용할 회원을 모집했으며 1인 창조기업으로서의 창업계획 실현가능성,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상품성 등을 평가해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성북구가 개최할 예정인 ‘앱 창작 경연대회’에도 참여한다.
구는 올해 30명에 이어 2012년 40명, 2013년 50명, 2014년 80명으로 회원을 계속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21일 개원식에는 중소기업청과 성북구상공회 관계자, 관내 대학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북구로부터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창작터를 둘러본다.
또 창작터 이용 회원들의 보다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이날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황인준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김인규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김효용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콘텐츠학부 교수, 변혜원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교수, 게임개발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근 씨를 성북 스마트 앱 창장터 운영 및 지원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한편 구는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를 중심으로 지난 5월과 6월 한성대와 서경대에서 각각 문을 연 앱 창작터와 연계해 일명 앱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개인의 창의성과 지식이 창업의 기반이 되는 ‘IT 관련 1인 창조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이번 앱 창작터 개원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920-2307)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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