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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재능 나눔 봉사단'이 25일 울산 방어동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손수 집수리를 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비용은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 모임인 '현중어머니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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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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