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19대 국회 연구단체로 ‘국회장애인복지포럼’(대표위원 : 최동익, 연구책임위원 : 김현)을 발족시켰다.

25일 최의원에 따르면 ‘국회장애인복지포럼’은 장애인을 비롯하여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 전반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점검 및 국가지원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를 위한 단체로 19대 국회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최동익 의원은 “정부 부처별 사회복지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업무중복의 문제 및 서비스 질의 차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포럼에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통합적 연구, 전문가 간담회, 공청회 등을 진행하여 법안 제·개정에 활용할 것”이라고 포럼 발족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회 장애인복지포럼’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한명숙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전·현직 대표와 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 핵심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