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한해 동안 광명시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문을 활짝열어 구직에 온 힘을 기울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성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420건의 구인·구직상담으로 구직등록 1,771건 중 1,387명을 취업시켜 78.3%의 높은 취업율을 보였다.
특히 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 입점으로 50명이 지원해 72%인 36명이 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 CDS 코리아 등에 취업했다.
이밖에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220명, 밑반찬 서비스 1,050명, 여성 인턴제 운영 46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명시 여성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한편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일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더욱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기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일자리 지원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광명시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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