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과 공공근로사업을 병행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정부시책 3대유형 13개사업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반기별 20명을 선발하고, 공원조성/명소 활용화 사업, 지역탐방로 개설사업, 지역유휴공간 재활용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상반기(3월부터 6월), 하반기 (7월부터 10월)로 나누어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부시책 4대사업을 사업비 1억4300만원으로 반기별 20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상반기(3월부터 6월), 하반기(8월부터 12월)로 나누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해 군민 생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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