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육복지센터 문 열어

박규태 / pkt1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6-19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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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초등학교 별관에 활짝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 교육소외 학생들을 위한 은평교육복지센터가 최근 응암초등학교 별관에 문을 열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은평교육복지센터는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비사업학교 학생들을 학교 밖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은평교육복지센터는 ‘모든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신만의 꿈을 갖고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는 사명감으로 은평구 내 교육복지 비사업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소외 학생의 개인성장을 지원하며,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망을 촘촘하게 조직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은평교육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은평구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키우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품은 ‘행복꿈터’로써의 역할을 하며, 구청-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이 연계된 효율적인 교육복지센터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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