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오는 26일엔 처인구청사 간다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8-22 15: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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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이엔지 등 3개 기업체 참가

현장면접ㆍ이력서 작성법 등 지원


[시민일보]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오는 26일 처인구청사 주차장을 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내 상담실을 설치해 매월 1회 운영, 지역내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 시켜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경기도와 용인일자리센터 공동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오후 5시 지역내 취업희망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안내, 기업소개, 동행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용인지역 취업희망 구직자 전체가 대상이며 신이이엔지(주) 등 3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생산관리직, 해외영업, 건설 등의 직종에 10여명의 구직자를 면접,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적절한 알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된다.


현장면접에 참여할 구직자는 사전에 용인일자리센터(031-324-4990)로 전화신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용인일자리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총 7회 운영, 15개 기업과 면접 응시자 85명이 참여해 34명이 채용된바 있다.(문의: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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