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지역복지 페스티벌 열렸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9-04 15:49: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이달 한달간 각종 박람회·콘서트등 진행
▲ 지난해 노원 희망나눔 페스티벌 행사에서 공던지기 게임을 하는 모습.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민·관이 함께하는 ‘2013 노원지역복지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하면 기뻐요! 기쁨 드림축제’ '수고하셨어요! 새출발 희망 노원' ' 나누면 행복해요! 나눔 어울림 한마당'의 주제로 열린다.


'함께하면 기뻐요! 기쁨 드림축제'는 각종 박람회, 콘서트 등 주민들이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수고하셨어요! 새출발 희망노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 등 복지유공자 54명과 9개 단체 등에 구청장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와함께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소속 ‘도담도담’이 출연해 ‘해설이 있는 연희 힐링콘서트’ 공연도 이어진다.


구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노원형 복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소통으로 민·관의 공동협력을 통한 상호이해 관계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소외된 이웃 등과 더불어 나눔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일정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02-2116-364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