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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일자리 창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시민일보]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 사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민기업 104개 육성과 1189명 일자리 창출 사례, 공공부문 비정규직 607명 정규직 전환, 기업유치와 벤처기업 1000개 돌파 사례, 14만9485명 시민이 일하고 있는 관급공사현장, 민간 건축공사장의 27만2600명 성남시민 고용 사례, 1만9416명의 고용 효과를 낸 취약계층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기업과의 융합행정을 통한 다문화가정 여성의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의 사례 발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공감과 함께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해 열렸으며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한표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 이형희 SK텔레콤부사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주요 역할을 하는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기업인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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