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오는 26일 오후 6시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0월의 밤하늘에는 어떤 별이 떠 있을까?'라는 주제로 가을별자리 행성설명, 별자리 찾기,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현 경기과학고 지구과학교사인 권홍진씨가 직접 천체망원경과 장비를 설치해 도서관내 독서토론실과 옥상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접수 중이다.
'10월의 하늘'은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이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꿈과 희망의 프로젝트로 전국 40여개 도서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는 자연과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꿈을 선사하고,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에게는 과학의 중요성과 경이로움을 일깨우기 위한 과학자들의 강연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538-391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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