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가정 가스안전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30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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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0여가구 방문

[시민일보]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희망 愛너지 나눔단’을 구성해 홀몸노인들과 지역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가스안전점검과 노후보일러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송파노인복지센터(송파동 13-15)와 코원에너지서비스(주)가 합동으로 지역저소득 홀몸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특별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연말까지 노후 시설을 무상 수리·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자동 차단기)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송파노인복지센터 정윤정 사회복지사는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가스안전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연 2회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내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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