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창출 실적과 발굴 등에 대한 부서별 시상을 했다.

올해 일자리 발굴 입상부서는 최우수상 공원녹지과, 우수상 사회복지과, 테마 개발과, 장려상 생활위생과, 여성가족과, 문화관광과, 자원순환과, 지도민원과, 광명3동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올해 203개 사업 총 3766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설적과 내년도 일자리 발굴에 대해 부서별 사례발표에 이어 우수 부서에 대해 격려와 시상을 했다.

한편 시는 내년 일자리를 부서별 254개 총 4235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청 각 부서의 일자리발굴 사업은 타당성 또는 추후 반영사업 등을 감안해 오는 2014년도 예산편성에 우선적으로 확보, 시가 주도하는 일자리사업에 시민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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