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주)꿈꾸는자작나무(대표 박영기)회사를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해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양기대 시장과 박영기 대표가 상호 협력쳬계를 위해 쌍방이 약정서에 서명하는 한편, (주)꿈꾸는자작나무는 안전행정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확정돼 시는 운영비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도 추가 선정시에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 마을단위 기업이다.
시는 이번에 신규로 추가 선정된 (주)꿈꾸는자작나무를 포함한 총 9개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 시장은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마을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마을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