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28일 구에 따르면 노인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발생 예방대책 ▲건축 전기가스 소방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노인의료복지시설 23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3곳, 노인여가복지시설 4곳, 노인교실 9곳, 노인의 집 3곳 등 총 52곳이다.
구는 각 시설로부터 매뉴얼에 따른 자체점검 결과를 접수한 뒤, 담당 공무원으로 하여금 해당시설을 방문해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자체 예산 등을 활용해 즉시 시정방안을 강구한다.
또 장기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법인전입금, 기능보강사업 등으로 정비하고 심각한 균열이 보이는 등 필요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점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어르신청소년과(02-330-1502)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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