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 내년 2월 이전

류만옥 기자 / ym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2-25 1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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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들여 지상4층 규모에 취미교실·청소년문화의 집 갖춰

[시민일보]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소하2동 주민센터를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해 오는 2014년 2월 준공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노후돼 주민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어 오던 소하2동 주민센터를 성채로 52에 총 85억1200만원을 들여 1343㎡ 부지에, 연면적 4502㎡로 지하 2층·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해 내년 2월17일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1층은 민원실, 2층 대회의실·주민자치사무실·취미교실, 3층 문화교실·헬스장·식당, 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이 들어서고 넓은 공간의 주민 휴식공간 등이 들어오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 사용 중인 소하2동 주민센터는 시립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다목적 주민복지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9억3000만원의 막대한 시민 혈세를 들여 4개월 동안 공사를 하게 된다.


광명=류만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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