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 자녀 돌봄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01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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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선착순 30명 신청받아 [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2학년생 자녀를 위한 돌봄프로그램을 오는 6~24일 3주간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돌봄프로그램은 부모의 맞벌이로 혼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참가비는 3만원이다.(점심 제공)

평일 오전 10시~오후 1시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다문화 요리교실, 색지공예, 라이스클레이,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여신청은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322-7595)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명을 접수받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에도 이같은 과정을 마련하는 등 맞벌이 가정 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여성가족과(02-330-1491)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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