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올해 20개 사업분야에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원칙으로 한다. 환경지킴이, 급식도우미, CCTV관제 등의 사업이 진행되며 사업별로 접수처가 다르다. 주요 접수처는 동 주민센터, 대한어르신회 강동구지회 강동·해공·성가정 노인 복지관 등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gangdong.go.kr)의 고시공고 중 318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접수처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참여자가 정원을 초과할경우 소득 등의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참여자는 월 총 36시간 근무하고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12개월간 계속 근무하는 연중일자리사업 40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른 일자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9개월간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어르신청소년과(3425-5716)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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