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총 4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로구 궁동 부일로 13길4에 만드는 문화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181㎡규모로 오는 9월 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하 1층에 대강장·체육실·샤워실 ▲1층에 북카페·시청각실·카페테리아 ▲2층에 프로그램실·동아리실·공연연습실 ▲3층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한다. 이를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구로구 최대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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