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덤은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말라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단 ‘FC이지덤’ 창단식을 갖고, (사)아이들과미래와 함께 FC이지덤 축구단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축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용품 지원, 축구 장학생 선발, 현지코치 양성, 유소년 축구리그 참여 및 후원도 병행한다.
이번 대웅제약의 프로젝트는 작은 상처도 치료하지 못해 세균 감염 등으로 고생하는 지역에 습윤 드레싱 이지덤의 물품 지원 및 정기적인 상처치료 교육을 계획하던 중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 지역 에 유소년축구단 ‘FC이지덤’을 창단,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조민근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해 올바른 상처관리법도 전파하는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말라위는 인간개발지수(HDI)에서 전체 187개국 중 171위를 기록한 최빈국이며 미취학률이 24%를 넘고, 학생들의 빈번한 학교 이탈로 약물중독 등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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