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신선배아 이식 3회, 동결배아 이식3회씩 최대 6회까지 지원하며, 동결배아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신선배아 이식을 4회까지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군은 아이낳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고자 정부지원을 더 받을 수 없는 난임부부 체외수정 5차 시술비 1회에 대해 전액 군비로 지원하게 된다.
난임부부 시술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출산장려팀(031-770-3531)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이번지원으로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양평군의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77명의 난임부부에 대해 시술비를 지원해 12명이 임신해 16명의 자녀를 출산했다.
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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