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종 서류 24시간 발급 가능
[시민일보]서울 송파구는 장애인들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장애인 겸용 최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 1층에 설치·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민원발급기를 교체하면서 정보 소외 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기능이 대폭 강화된 기기를 도입하고 화면 상단에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줄이고 생활 정보 및 주요 구정소식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눈높이에 따라 발급화면이 표출되며, 기기조작부는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팔을 뻗었을 때의 위치를 고려해 보조손잡이를 적용했다.
또한 점자 키패드 및 음성안내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표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장애인증명서 등 62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휴일 및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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