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희망하우징에서 전문인력을 제공해 집수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키움증권은 집수리 비용 1000만원과 자원봉사 인력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부터 진행됐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가구 중 한남동 주민센터가 한남동 소재 저소득 계층 7가구를 선정했으며 대상 가구에는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도배와 장판 교체, 단열 시공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저소득 가구들이 민간기업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1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