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가구 방충망 달아주고 장판 교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4-29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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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 내달 본격 가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는 5월부터 약 1200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점검등을 실시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배·장판 교체 신청은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보일러 점검 및 교체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겨울이 오기 전에 일제히 시행할 방침이다.

또 방충망 설치, 보일러 점검·교체 등 각 분야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는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집수리 자원봉사 전문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전문교육 수료자를 월 1~2회 방 만들기 사업에 투입해 지역 주거복지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민간자원 협력으로 물품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민간기부 주축의 주거개선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1110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 점검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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