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료봉사는 의료진 40여명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치과, 한방 등 9개 과목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생 등 노인 13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의료진은 친절한 상담과 함께 진단 및 투약을 하는 것으로 두시간여 동안 의료봉사를 벌였다.
한편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봉사단은 1998년 8월26일 창단돼 매년 4회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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