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가 출범하면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39건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6기 10대 공약사항은 ▲2016 전국체전 성공개최 ▲종합병원 유치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편 등 3대 핵심공약과 ▲안전한 아산 ▲따뜻한 복지 ▲좋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문화ㆍ관광산업 활성화 ▲활짝 웃는 농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혁신 등 7대 과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87개의 주요 과제가 선정돼 향후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사전 파악된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주요 업무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를 마친 복기왕 시장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분 좋은 변화와 도약을 위해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하며, 하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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