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35대 지원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1 17: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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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겨울철 폭설시 제설작업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돕기 위해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설기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제설기는 35대로 재난관리기금 1억1000만원이 소요됐으며 기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정현묵 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제설기 지원으로 폭설시 제설장비를 제때 투입하기 어려운 마을 안길과 농로, 이면도로 등 소규모 도로에서 제설작업이 신속히 이뤄져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농촌 마을에 트랙터용 제설기 78대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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