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현충탑서 참배 순국선열·호국영령 넋 기려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6 17:34: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최근 구의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새해 첫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 최근 추운 날씨속에서도 국립서울현충원내 현충탑을 찾은 유태철 의장과 의원들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이날 유태철 의장과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散花)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유태철 의장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우리 의원들 모두 초심을 잃지 말고 여야를 떠나 화합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의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같은날 오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한옥)를 개최하고 2015년도 연간 의사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