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는 28일~오는 2월6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개회 첫날인 2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ㆍ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보내게 되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15건 등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월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연간 총회의 일수를 128일(정례회 59·임시회 69)로 정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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