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저소득층 공동체일자리 20명 뽑는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8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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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4개 분야 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상반기(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 4개 분야(통합보건관리사업, 새마을공원 조성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생활외국어교실)로 모집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월5일까지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2일~6월30일로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 가운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최근 3년 기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숲 가꾸기 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와함께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역시 참여가 제한된다. 65세 미만의 사람은 주 25시간(주 5일),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5580의 기본급 및 주·월차수당, 부대경비(3000원)가 별도로 지급되며 개별적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된다. 문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포시청 경제진흥과(031-980-2293)로 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 민원업무에 대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제도는 신축·증축 건물물의 정보통신 시설물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건축물 준공 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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