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소통강화를 위해 연수구 대표 카카오스토리 채널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1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3개 채널을 통해 주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문화를 다져온 구는 이번 스토리채널 추가 오픈해 더 많은 주민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구정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전할뿐만 아니라 구정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카카오스토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카카오스토리 앱을 설치하고 친구 찾기에서 연수구 또는 연수구청을 검색한 후 ‘소식받기’를 누르면 된다. 또 PC와 태블릿을 이용할 경우에는 웹(story.kakao.com/ch/togetheryeonsu)으로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SNS 대표매체 중에 하나인 카카오스토리 채널 개설로 더 많은 주민들이 연수구 소식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을 통한 섬김 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현재 연수구 대표 블로그(blog.naver.com/yeonsulife), 트위터(twitter.com/togetheryeonsu), 페이스북(facebook.com/togetheryeonsu) 등 3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을 통해 월평균 4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구정소식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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