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숙 위원장은 최근 안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고잔동 A아파트단지를 방문, 단지 동측문에서 슬기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인도의 폭 확장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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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이날 나정숙 위원장은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시 교통정책과 측에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도시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나 내년 초에 해당 구간의 인도를 3.5m에서 5m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은 “해당 지역 인도는 초등학생들과 유모차를 사용하는 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개선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시 집행부와 협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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