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남부와 북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소식을 해당 권역 도민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함은 물론 양 지역간 균형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소식'은 매월 14만부씩, 비회기를 제외한 연간 10회에 걸쳐 발행되며, 매회 24면으로 구성된다.
남부와 북부판의 공통 소식란 내용은 위원회활동, 특별기고,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건강칼럼ㆍ법률상식, 독자편지, 가족단위 가볼만한 곳 등이다.
권역별 제작에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는 ‘의정마당’등으로 권역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소식지 표지도 권역별 명소나 가볼만한 곳으로 나눠 기획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소식' 권역별 제작은 도민들에게 해당지역 의원들의 활동상을 보다 자세히 보여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남부와 북부지역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이는 양 지역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관계자는 향후 의정마당 이외에도 지역별 특색에 맞는 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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