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14년도) 117신고 건수를 살펴보면 2월에 140건인 반면 개학월인 3월,4월 신고는 평균 220건으로 100건정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경찰청은 학생간 서열 다툼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3-4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였다.
이 기간동안 중점적인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폭력의 가해 우려가 있는 학생들 상대로 학교전담경찰관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해체된 폭력서클 면담, 학교,형사, 지역경찰, 117센터와 정보공유 로 폭력서클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성인 조직폭력과 연계폭력서클 집중 단속 및 학교폭력 우려 학교 특별 관리로 학교 밖 폭력 서클에 대한 첩보. 검거활동으로 학교 폭력 가해 우려 학생들을 선도한다.
다음으로,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활동이다.
학교별 피해사항에 대하여 설문조사 및 간담회등으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117 CHAT’앱을 개발, 운영, 홍보하여 피해학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을 검색, 지정하여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찰.학교.학부모.유관단체 등 합동하여 등하교 시간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의 개념 및 대처요령, 신고방법등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찰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두려움을 없애고,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는 건강한 학교가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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