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해 시장과 관계공무원에게 답변을 듣고 보충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속개된 보충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실시했으며, 먼저 이준영 의원은 뉴타운재개발 폐지 후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자진해산 및 직권취소건에 대한 매몰비용 경기도 부담금을 꼭 확보해 줄 것과 주차장 현실태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고, 답변에 나선 창조도시사업단장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매몰비용 부담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주자장 문제를 파악해 해결할 것을 답변했다.

원정은 행정복지위원장은 무기계약직 호봉제 현실화 방안으로 기본급, 수당 등의 현실화를 요구했으며, 답변에 나선 행정지원국장은 제반여건을 감안하고 단체협약을 통하여 개선 할 것을 답변하고 김만수 시장은 무기계약직 직원의 단계적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02회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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