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부의장은 개원식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어린이집 이전을 위해 수고한 조합 및 어린이집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동구의회에서도 공공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녀를 마음놓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아파트 부지내로 이전 개원한 고일어린이집은 총 4층으로 연면적 1677.30㎡에 보육실·유희실·조리실·원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137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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