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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청은 매경미디어 그룹과 KT와 함께 대한민국의 교통안전을 위해 MOU를 체결, 일명 GOGO앱을 개발하여 기존 경찰청의 ‘목격자를 찾습니다’와 상호 연동되게끔 하여 보행자 혹은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예컨대 끼어들기, 차선위반, 보복운전 등 다른 사람의 안전과 직결되는 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기 GO 코너를 누르면 곧바로 경찰청의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으로 연결되어 불법사실을 신고 할 수 있다.
불법사실의 신고가 공익신고의 활성화로 이어져 교통관련 불법사실뿐만아니라 경범죄 위반행위, 강력범죄 행위 그리고 각종 재해·재난사고 제보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에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이 앱은 ‘칭찬하기 GO’ 라는 코너가 있는데, 불법사실뿐만 아니라 교통질서를 준수한 사례, 감동적인 장면, 재미있는 장면 등도 제보가 가능해 sns, 포털 사이트, 유투브 등에 모범사례로 공유까지 할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이 앱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예방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자신의 양심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많은 눈과 카메라, 제보가 있어도 결국은 자신의 양심만큼 훌륭한 예방책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필자는 이 앱의 칭찬하기, 신고하기, 제보하기 코너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 자신의 양심에도 칭찬하기, 신고하기, 제보하기 코너를 담아두 었으면 한다.
선진교통문화를 이룩하는 것은 일명 안전GOGO앱의 활용과 우리양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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